하백의신부 1화 리뷰

최근에 종영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주인공 남주혁 배우가 요즘 무척 인기이지요.

아니, 이 배우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싶을 정도로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몇 해 전, 역도요정 김복주에 나올때만 해도, 연기력이라던가 스타성이 좋다고는 느끼지 못했는데,
옥석을 몰라본 내눈,, 반성합니다;;;

요즘,,그리하여,,남주혁이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을 역주행 하고 있답니다.ㅎㅎㅎ

그중에서도 하백의 신부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하백의 신부가 방영 할 당시, 포스터를 본 기억이 나요.
저의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했었던,,,;;; 드라마였는데,
다시 역주행 해서 보니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 였나요??
음,,물론 오글거리는 장면이 많이 있긴 했지만 웹툰이 원작인거 같아서 음, 오글거릴만 하군~ 감안하며 봤어요.ㅋㅋㅋ

신계에 왕이 바뀌어야 할 시기가 도래하고
다음 대의 왕으로 타고난 하백은 왕위 계승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갑니다.
신석을 왜 귀찮게 인간세상에 두고 찾아오라 하는지 귀찮아 하는 하백.
인간세상으로 간 하백은 신석을 갖고 있는 신들을 찾아 가야 하는데,
인간세상으로 오는 도중 좌표(지도)를 잃어버리고 신력도 잃어버리고 알몸으로 떨어지게 되지요.
종의 운명을 타고난 집안의 후손 소아(신세경)를 찾아 가게 되는데~~

신력이 사라진 하백을 보통사람이 보기에 정신병자처럼 보입니다.
심지어 여주인공이 정신과 의사 ㅋㅋㅋ
사극말투에 돈도 하나 없는 사지 멀쩡한 사람이 자신이 왕이라고 하며 다니니
정신 나간 사람으로 보일 수 밖에요.ㅋㅋ

1화에서는 하백이 인간세상에 떨어져 좌충우돌 종의 후손을 찾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마지막장면의 뜬금포 키스신~ (감사합니다~ 음??ㅋㅋㅋㅋ)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 키스신이 많이나와서 흐뭇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