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가의 그림책

키즈스콜레 창의마루 생각누리의 하얀리본을 읽었어요.

 

글 모하마드 혜자 유세피
그림 가장에 비그델루


핀 군과 종이 양이 사랑에 빠졌어요.
하지만 종이 양은 핀이 종이에 닿으면 찢어질 거라며 핀 군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했어요.
핀 군은 무척 속상해하며 책 뒤에 숨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뛰어올랐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책상에 끝을 부딪쳤어요.

마침내 핀 군의 끝은 휘어지고, 몸은 긴 잎사귀 모양으로 바뀌었지요.
핀 군은 다시 종이 양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어디에도 종이 양은 보이지 않았어요.
종이 양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종이양과 핀군의 사랑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종이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자신의 끝을 휘게 만든 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배려에 관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의 작품인 하얀리본.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