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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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둘째날 - 박물관 투어(커피박물관, 참소리 에디슨박물관)

강릉여행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이었는데 비가 와서 집채만한 파도가 출렁였어요. ㅎㅎㅎㅎ;;;;;;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펜션을 나섰어요. 비가 와서 둘째날은 박물관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커피카퍼 박물관입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보니, 케이지나 가방안에 넣고 입장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우리의 자유로운 영혼 예뿐이씨는 가방안으로 들어가지 않지요. 결국 아빠가 예뿐이 마크하고 아들과 둘이 박물관에 들어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포토존이 있네요. 1층은 카페이고 박물관은 2층에서 관람할 수 있어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개굴군이 커피 한잔 하고 있네요.ㅎㅎ 이 계단을 올라가는데 전날 본 박해진 유튜브 영상이 떠올라서 혼자 속으로 킥킥거렸어요..

2022. 6.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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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첫째날 - 3년만에 열린 강릉 단오제🍃

이번 여행은 아이와 전래동화책을 읽다가 시작되었어요. 힘센 전강동이와 누나 에서 전강 동이가 힘 자랑을 하려고 단오 씨름 대회에서 이사람 저사람과 시합을 합니다. 단오이야기가 나와서 달력을 보니 실제로 단오가 얼마 남지 않은거에요. 남편에게 “다음주에 강릉 갈까?” 하니 “그러죠 머” 쏘 쿨한 우리 부부의 여행 계획ㅋㅋㅋㅋ 그리하여 애견 동반이 가능한 펜션을 예약! 강릉으로 출발합니다~🚙🚙붕붕~~ 연휴라 길이 막혀서 세시간 만에 강릉에 도착~~ 도착은 했지만 강릉 단오제 행사장 주변에서 주차 할 곳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ㅠㅠㅠ 그리하여 강릉 시내에 있는 홈플러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단오제 축제장 까지 걸어 갔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았어요. 초딩이 걷기에도 먼 거리는 아니었거든요. 단오축제장에 도착..

2022. 6. 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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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로19.9km - 석남사와 배티성지

도깨비 촬영지 표시판이 있어요. 공유가 풍등 날리고 저승이랑 한판 하던 그 절이에요. 오앙~ 멋있네요😍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계단을 올라와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있어요. 플라스틱 풍등이에요 ㅎㅎ 공유가 날렸던 풍등을 달아놓은건가바요. 어떤 블로그 글에는 도깨비 촬영 소품을 전시해 놓았다고 했는데 촬영소품은 보지 못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아이랑 남편이랑 나들이 나와서 콧바람을 쏘였네요 ㅎㅎ 드라마 촬영 이후로 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배티로를 지나가다보면 배티성지가 나온답니다. 배티성지 성당이에요. 코로나냉담중이어서 요즘 주일미사는 못가고 있어요. 석남사 절을 들른김에 배티성지 성당에 들러서 기도를 하고 나왔어요. 배티성지 옆에 작은 카페가 있답니다. 음료가격도 아주 착했어요 ㅎㅎ ..

2021. 3. 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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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애견 + 갯벌 = 태안 석갱이 오토 캠핑장1

하늘이 열일 한 어느날. 서해바다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캠핑 + 애견 + 갯벌 이 세개 키워드로 검색하니 제일 먼저 검색 된 곳이 석갱이 오토 캠핑장이었어요. 평일이라 예약이 금방 됐어요. 비성수기라 가격도 저렴했답니다. 캠핑장에 도착~! 텐트를 짓기전에 바닷가로 내려가 보는 아들입니다. 무서워 하는 저 뒷모습좀 보세요 ㅋㅋㅋㅋ 아빠가 텐트를 치는 동안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줍겠답니다. (아 맞다,, 저 조개 껍데기 집에 갖고 왔는데 어디다 뒀더라...) 조개껍데기를 한가득 모았어요. 한시간을 혼자 해변에 앉아서 저렇게 조개껍데기를 줍네요 ㅋㅋ 바다를 처음 본 예뿐이에요. 파도소리가 신기한 가바요. 귀를 기웃기웃 이건 무슨소리지? 하는 모습이에요 ㅎㅎ 제 다리에 앞발을 살포시 올려 놓고는 “엄마 이소리..

2020. 9.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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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들이 놀기 딱 좋아요-청주 잠사박물관 눈썰매장

유치원과 어린이집 친구들 방학 했나요? 비글미 넘치는 우리 아이들 재밌게 놀면서 힘 뺄수(?) 있는곳을 소개 할게요. 바로 청주 잠사박물관 마당에 마련된 눈썰매장이에요~! 청주역에서 충청대학으로 가는 길 중간쯤 위치하고 있고요, 입장료는 현장구매 10,000이고 네x버로 예약하면 1,000원 할인된 9,000원 입니다. 눈썰매 이외에도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체험권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해요. 슬로프는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미취학 아동이 충분히 신나게 놀 수 있는 정도는 높이와 길이이고, 다른 하나는 유아들이 놀 수 있도록 마련된 짧고 낮은 슬로프에요. 긴 슬로프는 안전 장치도 잘 되있고 출발하는 곳에 안전요원도 세명정도 있어서 혼자 타는 아이들을 도와 준다던지 출발 못하는 친구들을 밀어준다던지 ..

2020. 1. 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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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족여행 셋째날

​ 셋째날에 원래는 해유관 수족관을 가려고 했었는데, 첫날 둘째날 너무 무리 하셨는지 시아부지가 셋째날은 숙소에서 쉬자고 하신다. 마침 비예보도 있던지라 근처에서 쇼핑만 하고 쉬기로. ​ 우비 입고 우산 쓰고 윰차타고ㅋㅋ 오전에 난바시티 가서 쇼핑하고 점심먹고 숙소로 돌아와 시부모님과 조카, 아들을 숙소에 두고 남편이랑 둘이 나왔다.ㅋㅋㅋ 나오자마자 숙소 옆 텐동집에서 생맥주한잔~ ​ 텐동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맥주 한모금 마시자마자 아들한테서 콜.... 맥주는 원샷 하고 텐동은 싸들고 가서 시부모님이랑 조카, 아들과 함께 뇸뇸. 아들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못박아두고(ㅋㅋ) 남편이랑 다시 나와서 쇼핑을 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많이 사지도 못하고 엄니 생신선물 사고, 여행기간중에 남펴니 생일이어서 남..

2019. 4. 2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