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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에 원래는 해유관 수족관을 가려고 했었는데,

첫날 둘째날 너무 무리 하셨는지

시아부지가 셋째날은 숙소에서 쉬자고 하신다.

마침 비예보도 있던지라 근처에서 쇼핑만 하고 쉬기로.


우비 입고 우산 쓰고 윰차타고ㅋㅋ




오전에 난바시티 가서

쇼핑하고 점심먹고 숙소로 돌아와

시부모님과 조카, 아들을 숙소에 두고

남편이랑 둘이 나왔다.ㅋㅋㅋ




나오자마자 숙소 옆 텐동집에서

생맥주한잔~



텐동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맥주 한모금 마시자마자

아들한테서 콜....

맥주는 원샷 하고

텐동은 싸들고 가서

시부모님이랑 조카, 아들과 함께 뇸뇸.


아들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못박아두고(ㅋㅋ)

남편이랑 다시 나와서 쇼핑을 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많이 사지도 못하고

엄니 생신선물 사고,

여행기간중에 남펴니 생일이어서

남펴니 생일 선물 찾다가 못찾고,,




너무 많이 걸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아이스크림과 유자차로 목을 축이고

폭우를 뚫고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백화점에서 남펴니 맘에 드는건 너모 비싸고,

적당한 가격대에서는 맘에 드는게 없고,,

결국 아무것도 못사고 ​




케잌만 사갖고 왔다.


일본은 홀케익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쇼핑 나가기 전에 포퐁 검색을 하고

다카시마야 백화점 지하 1층​


이 매장에서 샀다.ㅎㅎㅎ

생일 초는 주지만
우리나라 베이커리랑 다르게
성냥이 안들어 있다.

숙소에 가스도 인덕션이고

마침 남펴니도 금연중이고;;;;

촛불을 켤 수가 없었다.

초 하나 켜자고 라이터를 사러 내려가기도 귀찮고

돈도 아깝고,,,,

해서;;;

아들이 갖고 놀려고 가져온 스케치북에

촛불 그림을 그려서

케익에 꽂고

노래 부른 뒤에

촛불꽃을 가위로 뎅강~

잘라서 생파를 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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