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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과 함께 클래스101 콜라쥬 수업을 수강 했어요.


수강은 7월부터였는데 아이가 유치원에서 귀하는 시간이 늦어서 집에서 할 시간이 없었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휴원 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미술 도구를 꺼내보았어요.

 동영상을 켜고, 물감짜기부터 해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잘 따라하는 아들이에요.


체크모양 수제종이를 만듭니다.


이번엔 아크릴물감으로 칠한 종이 위에
다른 색으로 덧칠해서 무늬를 만들어 주었어요.


이번엔 붓이 아닌 스펀지로 물감을 칠해 봅니다.


첫날 만든 수제종이에요.


12장 만드는 거였는데 실수한게 있어서 12장보다 더 많네요.

40분짜리 영상이었는데
따라서 색칠하고 말리고 다시 재료 준비하고,,,
하다보니 두시간이 순삭!!


다음날

물감 이외에도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수제종이를 만드는 시간이었어요.

아크릴물감 위에 오일파스텔로 무늬를 그려서 만든 수제종이에요.

오일파스텔은 저도 처음 써보았네요.

크레파스보다 더 부드럽고 색도 예쁘게 칠해져요.


이번엔 빨간색 수제종이입니다.


꼼꼼하게 잘 칠하네요 ㅎㄹ

이번에도 오일파스텔로 무늬를 그려줍니다.

체크무늬가 완성됐어요.


핑크색 종이에는 물을 많이 섞어서 수채화 느낌이 나게 칠했어요.


그 위에 이번에는 색연필로 무늬를 그려넣어 주었어요.


보라색 종이에도 색연필로 무늬를 그렸고요


초록색 바탕에


금빛 오일파스텔로 무늬를 그렸어요


노란색도 칠해보고요


 짜잔~ 둘째날 만든 수제종이 입니다.

느낌있네요~~~


미술엔 영 소질이 없어서 못한다고만 생각 했는데

아이랑 같이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따라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고 힐링 됐어요.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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