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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에서 나와서 다음 일정을 가야하지만
계획은 없고ㅋㅋㅋ


수족관에서 가까운 해변을 가볼까 했는데
바람도 너무 불고 엄니도 쑥쑥이도 힘들어 하셔서
일단 숙소쪽으로 이동하면서 정하기로..;;;

네오파크 오키나와 동물원

 

 

올케언니님의 추천으로 가게된 곳이 네오파크 동물원.
난 사전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올케언니 말로는,
폐장직전의 동물원이라 동물수도 관람객도 많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관람하고 온 입장에서,,개인적으로,,난,,,
불호;;;;
우리 조카2호님은 호!호! 였던듯ㅎㅎㅎ

동물원으로 이동하는중에 쑥쑥이는 잠들고,
엄니도 힘들어 하시고, 욱남도 쑥쑥이가 자니까 차에서 그냥 대기하겠다고 해서,
결국 관람은, 오빠네 네식구랑 나, 이렇게 다섯이서,.,,
근데 참 거시기하게 소외감 느껴지더라ㅠㅠ
흑흑,,
우리 쑥쑥이도 동물 좋아하는데,,기차타고 일주도 해서, 쑥쑥이도 기차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며 홀로 관람했다;;;

네오파크 일주 기차

 

'울 아들도 기차 좋아하는데,,아쉽다,,'
하고 생각하며 탔는데,
기차가 낡아서(옛날에 실제로 교통수단으로 이용했던 기관차라고 함) 끽끽 소리가 심해서
아마 무서워 했을거 같다.(아들은 넘나 쫄보)

이렇게 연못위로 기차가 돌아서 지나가서 재밌기도,, 동물들 냄새가 나기도,,

기차에서 내리면 놀이기구 탈수 있는 곳도 있는데
날씨탓인지 너무 을씨년스럽다;;;
동물원 전체가 그냥 좀 을씨년스럽다;;

난 쑥쑥이가 깼을거 같아 기차만 타고 나오고
오빠네 식구는 더 관람하고 나왔다.
(그래서 나한텐 사진이 없음;;)

입장료도 비싸고 볼거리도 그다지..


오빠네 식구가 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먹을 식당은, 구글맵에서 숙소가는 길 도중에 있는 곳 몇군데를 검색.
후기가 괜찮은 곳으로 결정ㅋㅋ
넘나 즉흥적이다ㅋㅋㅋ

저녁먹은 식당-가게 이름은 만미(맛이 가득차다??)

 

식당 내부

 

숯불구이 꼬기꼬기 집이다.ㅎㅎ

 

아담한 화로ㅎㅎ

 

고기는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찍는걸 깜빡하고;;;

 

 

식사 메뉴중 냉면이 있어서 시켰는데
우리나라 냉면과는 저언혀 다른
중화냉면의 맛이었다.
맛은 굿굿!!

 

고기와 냉면을 배터지게 먹고 와서
야식과 맥주를 또 냠냠냠.
소화불량 유키는 이날도 잠을 설쳤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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