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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이기기 힘들다는 나를 이기고 달리러 나왔다.
주말에 몸살 걸리고 어제 밤에 새벽까지 잠을 설쳐서 몸 상태가 영 안 좋지만,
누워만 있다가 오늘 하루가 끝나 버릴 것 같아서
그 이기기 힘들다는 나를 이기고 달렸다.

몸 상태가 안 좋은 탓인지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배가 아팠다
워치 타이머에 일시 정지와 재개를 반복하며 천천히 나의 페이스대로 달렸다.
근데 너무 힘들다 엉엉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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