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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신호등이 깜빡여도 절대 뛰지 않던 나 인데,
달리기라니 ㅋㅋㅋㅋ
그래도 5분이니까 그정도는 뛸수 있겠지?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하이맘 운동클럽.

왜때무네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정신없는 오늘.
하루정도는 스킵해도 괜찮겠지~ 스킵하려했는데
운동클럽장 벨라님 첫날이니 뛰어보자 동기부여 해주신 덕분에
이 시간에 밖에 나와 달리기를 다 해보네 ㅋㅋ

운동으로 달리기는 고등학교 이후 처음인듯. ㅋㅋㅋ😲😲

호기롭게 달리기 시작해서 이내 숨이 차올라 시계를 보니 1분밖에 안지났다.

뭐어어어??

걸어서 7분 거리의 아이 학교앞까지 갔을때가 2분30초.
우와~ 내 다리들아~~~ 정신차려~~~~
온몸에 (하체에 있는)살들이 출렁이는걸 느꼈다.

어지간히도 운동을 안했구나.
도저히 못뛰겠어~~~
숨소리만 들으면 어디 마라톤 뛰고 온줄ㅋㅋㅋㅋ

5분이 50분처럼 느껴진 신기한 경험ㅋㅋㅋㅋ

매일 뛰면 건강해 지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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