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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동생과 점심을 먹고

집에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차 한잔 하려고 까페를 갔다.

그 동생 차를 타고 가는데 왠 주택 앞마당에 차를 세우는 것이다.

음? 어딜 가는거지?


이곳이 까페라고 하네.

오마낫~ 일반 주택인줄 알았다.

많이 지나다니던 길이었는데도 이런 까페가 있는지 이날 처음 알았다

간판도 작아서 잘 보이지 않고 말이야,,,

고풍스러운 외관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틀림없이 까페였다.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짙은 오크우드색의 까페^^






동생은 아메리카노, 나는 라떼.

커피가격이 저렴한데 커피맛이 풍미가 깊었다.



따끈한 부라우니도 한입.

분위기도 넘나 맘에 들고 안쪽에는 미팅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고


게다가 주차장도 있고!!(주차 공간은 네대 밖에 없지만,,,)

차로 자주 이동하는 나로서는 반가운 까페이다.

다른 블로그들을 검색 해 보니,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까페로 만든 곳이라고 한다.

오오...머리 잘 썼네~ㅎㅎㅎ



혼자 생각으로,,,매주 나가는 스터디모임을 이 까페로 바꿨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공영주차장에 주차비 내고 또 스터디 장소까지 걸어가야 하고,,좀 번거로웠기 떄문에,,

스터디 멤버들에게 제안을 해볼까 생각이 들었는데

오픈을 11시에 한다고 한다. 에잉...스터디 모임 시작은 10시30분 부터인데ㅜㅜ

스터디장소 변경은 그냥 내 개인적인 희망사항ㅎㅎ

개인적으로 와서 가끔 차 한 잔 하지 머..

지금은 다소 뒷골목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만 찾을 거 같은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으니

준공 된다면 아마 손님이 꽤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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