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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포함 6명 대식구가 묵어야 할 숙소를 찾아야한다.


호텔은 방을 두개를 잡으면 되지만 비싸며 방도 좁다.
(물론 방이 큰 호텔을 예약하면 되지만 너모 비싸기때문에,,적정선에서 잡자면 좁다는 얘기다.)


대식구가 가성비 좋게 묵을수 있는 곳은 역시 에어비앤비 이지.ㅎㅎ

그런데,,에어비앤비는 예약확정 전까지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는다.

역까지의 거리는 오로지 호스트의 말을 믿어야 한다. ㅡ.ㅡ;;;


타이틀이 [5mins to nanba sta. Near Dotonbori]
라 되 있고 사진을 보니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과 욕실 별도로 되 있어 구성도 나쁘지 않다.

또 후기들을 살펴보니 위치가 훌륭하다는 리뷰가 많았다.

낚여보기로.ㅎㅎ







예약을 마치고 링크 되 있는 지도를 열어 보았다.

난바 역에서 바로 붙어있어서,

우와! 대박!
큰 역 앞에 아파트라니, 대박 좋은 집인가보다!










그러고 구글 맵으로 거리 뷰를 아무리 찾아봐도,

호스트가 보내준 정보랑 뭔가 다르다.

아이가 방학이라 자세히 살펴볼 시간이 없어서
며칠후에 다시 확인을 해 봤더니,,,

난바 역 바로 코앞은 아니고,,,
역에서 5~8분정도 걸어서 가야 하는,,,,
하지만,,뭐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역이랑 가려고 계획한 쇼핑센터랑 쿠로몬 시장이 다 걸어서 10분 이내이다.

가장 중요한(?) 덴덴타운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고 ㅎㅎㅎ



조식 붙어있는 호텔로 예약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나중에 들었지만,


연로하신 시부모님도 편안하고 아이들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가정집이 더 좋을 거 같다.

아침은,,,,,,마트에서 파는 누룽지컵이랑 컵라면 박스로 사가야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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