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오사카 가족여행 셋째날
셋째날에 원래는 해유관 수족관을 가려고 했었는데, 첫날 둘째날 너무 무리 하셨는지 시아부지가 셋째날은 숙소에서 쉬자고 하신다. 마침 비예보도 있던지라 근처에서 쇼핑만 하고 쉬기로. 우비 입고 우산 쓰고 윰차타고ㅋㅋ 오전에 난바시티 가서 쇼핑하고 점심먹고 숙소로 돌아와 시부모님과 조카, 아들을 숙소에 두고 남편이랑 둘이 나왔다.ㅋㅋㅋ 나오자마자 숙소 옆 텐동집에서 생맥주한잔~ 텐동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맥주 한모금 마시자마자 아들한테서 콜.... 맥주는 원샷 하고 텐동은 싸들고 가서 시부모님이랑 조카, 아들과 함께 뇸뇸. 아들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못박아두고(ㅋㅋ) 남편이랑 다시 나와서 쇼핑을 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많이 사지도 못하고 엄니 생신선물 사고, 여행기간중에 남펴니 생일이어서 남..
2019. 4. 2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