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쑥쑥이와 간사이여행 2일차 - 교토 주택가, 교토역 이세탄백화점
잠자리가 바껴서인지 일본 해가 일찍 떠서인지(실제로 일본은 한시간정도 한국과 시차가 있답니다. 시간은 똑같지만 해가 일찍 뜨고 일찍 지고,,) 새벽녘에 쑥쑥이가 깨서 찌찌물려 다시 재운다음, 나는 잠이 홀라당 깨버렸다. 다시 잠든 쑥쑥이는 전날 12시 넘어서 자기도 했고 새로운 환경에 피곤했는지.. 10시가 다되도록 떡실신중. 잠에서 깨서 아침을 대충 전날 사다놓은 삼각김밥이랑 노리마키로 때우는데 입맛까다로우신 아드님 먹을리가 없지.. 얼른 밖에 나가서 우동이라도 먹여야겠다 싶어 서둘러 준비하고 고고싱. 전날 밤엔 어두워서 못찍은 동네 풍경들을 찍어보았다. 역시나 아기자기하고 깨끗한 일본 동네 거리 하얀 집이 예뻐서 찰칵 이 건물은 무슨 제약..
2018. 2. 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