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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게 진실이라고는 할 수 없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베토벤은 정말 귀가 안 들렸을까?"




나가사와 마사미가 약4년반만에 후지테레비 연속드라마 주연, 월요일9시의 드라마(게츠9 라고 불리우는 프라임시간의 드라마) 주연은 11년만이다.


주인공인 다코는 매회 말도 안되는 타켓과, 상식밖의 계획을 갖고 오는 리더역활을 하는 컨피던스맨(신용사기사), 아니 우먼이다.

천재적인 지능과 발군의 집중력으로, 아무리 어려운 전문지식이라고 단기간에 마스터 할 수 있는 재능을 갖으면서도, 매우 자유분방한 성격이며, 마무리가 허술하지만 그 불안전함? 때문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월요9시 드라마에 첫 출연.

소심하고 언제나 다코한테 휘둘리기만 한다. 속이는 것도 잘하지만 인정이 많이 다른사람한테 속는 일도 많다.

사기가업(?) 으로 부터 손절하고 싶지만 결국은 언제나 다코에게 휘둘리고 만다.

볼수록 목소리랑 얼굴이 마츠쥰을 닮았다ㅋㅋㅋ


베테랑 배우 코히나타 후미요가 든든히 백업해주고 있다.

변장술은 초 일류. 그어떤 직업도 원래부터 그 직업에 종사 했던 것 처럼 변장한다.



컨피던스우먼 & 맨 이 세 콤비는 악질기업가등을 타겟으로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는데

처음엔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는 통괘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회를 거듭해 갈 수록,,그 악당의 인생 갱생? 까지 해주게 되는,,
일드에 빠지면 섭한 교훈주는 훈훈한 마무리 ㅎㅎㅎㅎ

마지막 회는 시청자까지 속이는 반전을 거듭해 재미있었다.

회마다 주인공들이 타겟을 속이기 위해 여러 변장을 하는데,
그 변장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극중에도 나오지만,
다코가 승무원으로 변장하기 위해 항공사 취직 시험을 보고 취직하자
보쿠짱이
"이럴거면 그 머리로 성실하게 일해서 돈 벌고 살아~~"
하는 대목이 큰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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