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오키나와 여행 둘째날 2 - 비비 비치, 어민식당
무지개를 보며 이토만시에 있는 비비-비치로 향했다. 아들은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비치에 도착하자 또 한번 거대한 스콜이 휘몰아쳤다. 비도 오고 아들도 자고 있고,, 한참을 차콕 신세로 있따가 비가 그치고 잠도 어느정도 잔거 같아서 아들을 깨웠다. 스콜이 지나 간 후 하늘이라 구름이 많다. 구름 많아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하늘이 이쁘다.ㅎㅎㅎ 조금 늦은 시간이어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한바탕 비가 뿌린뒤라서 모래가 촉촉한게 모래놀이 하기에 딱 좋았다. 낮에 새로 장만한 모래놀이 장남감 세트를 오픈! 아빠님 열심히 놀아주고 계십니다.ㅎㅎ 모래놀이가 디즈니 카 캐릭터여서 자동차 몰드로 모래 자동차를 만들어 주차장 놀이도 하고 모래 자동차를 만들어 주면 부셔보기도 하고 아빠..
2018. 9. 18.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