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오키나와 여행 넷째날 - 아사토성당, 호텔수영장, 캡틴인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3박4일은 3분4초같이 쏜살같구나..ㅠㅠ 이 날은 일요일. 예수잰이 가족들은 주일미사를 갑니다. 검색 해 보니, 렌터카를 신청했던 오모로마치 역 바로 앞에 아사토성당이 있어서 9시 미사에 참례했다. 미사는 일본어;;; 아빠와 아들은 알아들을 길이 없고;;;; 머 전세계 공통이니 지금쯤 어느 부분이겠구나 추측만 할뿐 ㅎㅎ 사실 한국에서도 주일미사 할때 유아방에서 애들 노느라 신부님 말씀 못듣는건 매한가지다.ㅋㅋ 정말 이국적인 모습의 성당이다. (여기 외국 맞아;;;) 성당 안에는 미사중이라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입구만 ㅎㅎㅎ 호텔로 돌아오니 체크아웃 시간이 가까워졌다. 결국엔 호텔 수영장 이용을 못하고 떠나는 것인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수영장 구경만 하기..
2018. 9. 21. 15:34